그 시절 최고의 게임기 PSP 게임이 지금만큼 대중화되기 이전 시절이죠. 2004~2005년쯤 PSP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Playstaion portable, 이름 그대로 플레이스테이션이 휴대용으로 탈바꿈한 기계였습니다. 아직도 잊을수 없는 부분은 그 영롱한 블랙색깔과, 게임 뿐만 아니라 음악, 비디오등 이것저것 다되는 멀티기기라는점에서 당시 통틀어서 최고의 기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봐도 예쁩니다. 색상도 그렇고, 키배치나 가운데에 박혀있는 PSP로고도 그렇게 멋있엇어요. 당시 20만원대의 가격이었으니 PS2가격과 비슷한 수준이었죠... 매우 비쌌습니다.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각 타이틀 가격도 기억이 3~6만원대였던듯 합니다. 엄청 비쌌죠... 게다가 한글화되는 타이틀은 거의 없기에..

해리포터 세계관 오픈월드게임 해리포터 세계관은 매우 매력적이죠. 마법사의 돌부터 죽음의 성물까지 총 7편의 스토리가 있는만큼 그 세계관이나 스토리도 방대합니다. 그래서 매 시리즈별로 항상 게임도 같이 출시가 되었었고 매번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매력적인 게임들이었어요. 이번에 나온 '호그와트 레거시' 는 그러한 해리포터 세계관을 전부 긁어모아 체험할 수 있게 만든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입니다. 출시 이전부터 전세계의 해리포터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고, 기대가 큰만큼이나 걱정과 염려도 상당했습니다만,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팬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큼의 퀄리티가 나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아주 재밌게 플레이 하는중이고, 소설과 영화를 전부 본 팬입장에서 여기저기 체험하고 구경할 수 있는것만으로, 또한 디테일한 연출..

심레이싱 게임을 해보자 이전에 레이싱휠 구매해서 리뷰를 잠깐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포르자 호라이즌5를 했었는데 경쟁상대가 되는 AI가 너무 들이받더라구요.... 거슬려서 레이싱을 할 수가 없습니다. 끔찍해요... 그래서 진짜 레이싱과 비슷한 리얼리티를 중시한 게임을 찾아 나섰습니다. https://youtu.be/AQzQHThgG8A 이 영상에서 게임을 추천해줬습니다. 그중에 아세트코르사가 할인을 하길래 구입해버렸어요. 꺄르륵 타이어 마찰음, 엔진소리, 레이싱휠에서 전해지는 피드백.... 굉장하더라구요... 지포스까지 구현할수있는 환경이라면 정말 레이싱하는 느낌 제대로 나지않을까 싶습니다. 4/5 레이서 간접체험 끝내준다... 와 끝내주네요 이거....이 게임을 레이싱휠로 하다보면 피드백과 음향이 어우러..

전략형 마을 운영 게임 프로스트펑크는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전부 얼어붙은 세상이 배경이 됩니다. 마을의 한가운데 커다란 발전기로부터 얻는 열에 의존해서 추운 환경에서 살아가는게 주요 목적인 게임입니다. 각 시나리오마다 특별한 목표가 있으며 그 목표를 달성하면 시나리오는 끝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게임 진행 시스템 플레이어는 마을의 총 관리자로서 다양한 건축물을 짓고 노동자와 기술자를 배치하여 효과적으로 운영해야합니다. 석탄, 나무, 철, 증기심의 총4가지 자원이 존재하며 효과적으로 관리, 수집해야합니다. 이 자원들을 이용해서 업그레이드, 건축등이 가능하며 시나리오에서 진행되는 갈등, 환경변화에 따라서 임기응변하며 살아남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람들의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 범죄등이 발생할 수 있으..

정통적 턴제 RPG_체인드에코즈 주말에 너무 심심해서 스팀을 돌다가 발견했습니다. Chained Echoes라는 인디게임입니다. 턴제 RPG로 16비트 스타일 그래픽을 가진 게임입니다. 12월 8일에 출시된 인디게임인데 꽤나 평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12월 10일에 구매해서 20시간정도 플레이 했네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꿀잼입니다. 2만원대 가격인데 구입해서 해볼만 하네요. 총 평점 4/5_간만에 재밌는 턴제RPG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스토리 (4/5) : 세계관이 괜찮게 짜여진 RPG 입니다. 점점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 스토리가 꽤나 재밌더군요 2. 게임성(4/5) : 일반적인 턴제 RPG의 방식을 따르나 오버드라이브 등 조금씩 새로운 시스템들이 있어서 재밌습니다. 3. 게임볼륨(5/5) : ..

5년만에 나온 갓오브워 후속작 갓오브워는 사실 PS2, PSP로 과거에 나왔던 게임입니다. 당시 화려한 액션씬, 특히나 당시 굉장히 새로웠던 버튼액션씬은 최고였죠. 그리스를 쑥대밭으로 만든 크레이토스는 요양하고자 북유럽으로 옵니다. 새롭게 가정을 꾸렸고 귀여운 아들까지 낳았죠. 18년에 출시한 갓오브워에서 크레이토스의 여행은 아내의 유언을 지키기위해 시작됩니다. '자신의 유해를 9개영역에서 제일 높은 산에서 뿌려달라' 라는 유언을 지켜주기위해 어린아들인 '아트레우스'를 데리고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이 진행될 수록 여러가지 사실이 밝혀지고 그것들이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로 이어집니다. 전작의 메인빌런은 '발두르'였다면 이번 새롭게 출시된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에서는 토르, 오딘등의 북유럽신들이 등장합니다. 과..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리부트 콜오브듀티(Call of Duty) 시리즈는 대표적인 FPS 게임입니다. 특히나 2007년 첫 출시되었던 모던워페어 시리즈가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2019년 모던워페어를 시작으로 완전 새로운 스토리로 리부트 되고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모던워페어 리부트시리즈의 두번째인 '모던워페어2' 입니다. 모던워페어2에서 출연했던 매력적인 캐릭터중 하나인 '고스트'가 메인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콜오브듀티 고스트가 나올정도로 고스트의 인기가 높았었죠. 이번에는 더욱 멋지고 비중있는 캐릭터로 리부트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기본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게임평가 종합적인 평가는 5점만점중 '3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출시되는 트리플A급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