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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워페어 시리즈의 리부트

 

콜오브듀티(Call of Duty) 시리즈는  대표적인 FPS 게임입니다.

특히나 2007년 첫 출시되었던 모던워페어 시리즈가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2019년 모던워페어를 시작으로 완전 새로운 스토리로 리부트 되고있습니다.

 

기존 모던워페어 / 모던워페어 리부트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모던워페어 리부트시리즈의 두번째인 '모던워페어2' 입니다.

모던워페어2 리부트 키이미지

모던워페어2에서 출연했던 매력적인 캐릭터중 하나인 '고스트'가 메인 표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콜오브듀티 고스트가 나올정도로 고스트의 인기가 높았었죠. 이번에는 더욱 멋지고 비중있는 캐릭터로 리부트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기본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던워페어2 시스템 요구사항(출처:STEAM 상세페이지)

 

 

 

게임평가

 

종합적인 평가는 5점만점중 '3점' 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출시되는 트리플A급 게임들은 대부분이 새로운 시스템이나 새로운 게임성을 갖는다기 보다는

 

1. 더 매력적인 스토리

2. 뛰어나게 개선된 그래픽과 사운드

3. 좀더 사실적인 묘사들

 

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모던워페어2를 기준으로 본다면

1. 애매한 스토리.... 꽤나 진부한 내용 (2 / 5)

2. 레이트레이싱의 효과덕에 매우 뛰어난 그래픽, 사실적이고 폭발적인 화기들의 사운드 (5 / 5)

3. 좀더 멋들어지고 개선된 택티컬 요소들 (4/5)

 

 

스토리 (2/5)

 

제가 비디오게임, 콘솔게임을 즐겨하는 이유는

영화같은 스토리라인, 그리고 직접 그 스토리에 참여할 수 있는 몰입감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만큼 몰입감있고, 반전있고, 신선한 스토리인지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미 콜오브듀티와 같은  FPS장르의 게임은 수도없이 많이 존재하고 그 스토리도 매우 다양한만큼

기존의 게임들을 넘어서서 새롭고 매우 신선한 스토리라인을 만들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작의 스토리는 매우 진부했습니다...

 

스포일러가 되기때문에 직접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기존의 모던워페어1,2 작품이 정말 극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진것에 반해

이번 모던워페어2 리부트작의 스토리는 지루합니다.

 

최근 게임들의 출시가가 올라 9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가진 게임인데 스토리가 너무나도 진부했습니다.... 

기존작에서 조금씩 따와서 기존팬들이 알아볼 수 있게끔 하는 작은 요소요소들이 매력적이긴 했습니다만

그 이상의 감동을 주지도 못했고, 억지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려하는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스토리때문에 이게임을 구매하신다면 세일할때 구매하세요....

 

 

 

그래픽 및 사운드 (5/5)

 

기술적으로 그래픽은 날이갈수록 좋아지네요.

특히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접목되면서 눈에띄게 그래픽이 놀라운수준으로 발전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차세대 물리엔진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개발되면서 얼마나 더 높은 게임세계를 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배경이 끝내줍니다 / 심도효과를 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모던워페어를 리부트하면서 제작진들이 신경쓴것이 사운드 부분이라고 하던데

폭발음이나 총소리가 굉장합니다. 진짜 같아요 정말

 

덕분에 스피커를 한단계 좋은걸로 장만할까 생각중입니다.

사운드가 워낙 좋으니 더 좋은 사운드 환경에서 들어보고 게임하고 싶어서요...

 

전 솔직히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만으로 게임을 하는데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개선된 세부적인 요소들 (4/5)

 

사실 기존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택티컬한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조금더 캐주얼한 액션  FPS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점점 밀덕들이 늘어나는 탓인지, 게임에 택티컬한 요소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모던워페어1과 동일하게 시가전 CQB 전투의 비중을 늘려서 특수부대의 전술과 전투를 간접체험 할 수 있게끔 합니다.

 

이것 외에도 멀티에서 총기의 파츠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등의 요소들을 새롭게 추가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작은 이상하게도 솔로 잠입액션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살금살금 움직이면서 감시를 피해서 암살하고 탈출하는 형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렵기도 하고 들키면 짜증나서요...ㅋㅋㅋㅋㅋ

 

이번작은 유난히 그러한 미션이 많았습니다. 쫄깃쫄깃하게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미션이면 손에 땀을 쥐면서 했을텐데.... 생각보다 적들 AI의 지능수준, 플레이어를 발견하는 기준등이 날카롭지 못해서 쫄깃한 재미는 덜 했습니다.

아무래도 스플린터셀과 같은 잠입게임과는 비교하기 어려울것 같네요. 하지만 콜오브듀티에서도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다는 점에서 좋게 보여집니다.

 

 

총평_기존작이 너무나도 뛰어났다

 

2007년의 모던워페어1도 정말 굉장했습니다. 짜릿한 액션, 손에 땀을쥐게하는 스토리, 영화같은 연출. 당시 그러한 게임이 거의 없었기에 너무나도 혁명적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뛰어넘는것이 바로 2009년 출시된 모던워페어2였죠.

새롭게 등장한 브리칭 시스템, 생각치도 못한 반전을 보여주는 굉장한 스토리, 여전히 굉장한 연출...

 

기존작들이 가진 모든요소들이 개선되어 리부트 되었으나... 신선함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싱글캠페인 난이도 보통기준으로 전부 클리어하는데 8시간 걸렸습니다. 플레이타임도 길지 않아요.

최근 게임가격도 꽤나 올랐기 때문에, 더욱 구매를 추천드리기 고민되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시리즈의 팬으로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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