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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로 살걸_11월 수정

뭔가 조금씩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1. word, ppt등 작업때 가끔씩 버벅거리고 느려지면 너무 아쉬워요...

2. 프로는 A타입, HDMI포트도 있는데... 가끔 허브 없어서 못쓸때 크게 아쉽습니다.

3. 할부가 끝나갈 시점이되니 30만원정도 더 주고 프로살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ㅠ

 

프로로 갈아타고 싶은 심정....ㅠ

 

라이트 유저에게 추천드립니다.

 

맥북에어 m2를 받고 보름정도 사용했습니다.

제가 주로 노트북으로 진행하는 작업은

 

1. 블로그 작업

2. 유튜브

3.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등 작업

4. 동영상강의 듣기

 

정도 입니다.

 

M2는 ARM기반의 CPU이기 때문에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구동하기 위해 로제타가 필요합니다.

로제타는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변환하여 ARM기반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해줍니다.

최초 프로그램 실행시 로제타가 필요하다고 알림이 나오고 설치 이후에는 따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주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관

 

미드나이트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네이비색상에 가까우며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외관으로 깔끔하고 맨들맨들합니다.

맥북에어M2 외관

키보드의 키감도 웬만한 노트북들 보다 좋은 편이며 기존 맥북에어M1과 달리 function부분 키가 커졌습니다.

트랙패드 크기는 제가 갖고있는 버츠비 립밤보다 살짝 큰 사이즈 입니다.

 

블랙 / 화이트 화면 띄운 상태

 

외관 색상에 대한 정보를 좀 더 드리고자 화면에 화이트 / 블랙 색상을 띄우고 촬영했습니다. 화면의 색상을 기준으로 이미지의 화이트밸런스만 살짝 보정했습니다. 좀더 실제와 가까운 색상은 블랙화면이 띄워져있는 쪽이네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키보드 근접촬영

키보드 자판사이 간격이 살짝 있어서 사이로 이것저것 들어가더라구요.

맥북에어M2의 경우 따로 쿨링팬이 없어서 내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갈경우 발열조절이 점점 더 어려워질것이기에

내부로 먼제등이 쌓이는걸 좀 막고자 키스킨을 구매했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260198231?itemId=12742475965&vendorItemId=80008864938&src=1191000&spec=10999999&addtag=400&ctag=6260198231&lptag=CFM14683554&itime=20220820082111&pageType=PRODUCT&pageValue=6260198231&wPcid=39177702672671585350599&wRef=&wTime=20220820082111&redirect=landing&style=&isAddedCart= 

 

맥북 프로 14 16 A2442 A2485 M1 맥북 에어 13 M2 A2681 투명 키스킨 키보드 커버 덮개

COUPANG

www.coupang.com

 

키스킨의 경우 노트북을 덮었을때 화면에 자국을 남기거나 디스플레이에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애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것을 추천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사이에 공간보다 얇은 키스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0.1mm 이하의 얇은 두께와 투명한 색상을 가진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디스플레이에 자국이 없습니다만, 만약 이후 생길경우 키스킨을 같이 들고다니면서 노트북 사용시에만 키스킨을 덮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성능적인 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특별히 무거운 작업은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유튜브 동영상 50개 동시재생, ppt, excel, word 프로그램을 동시에 열어서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확인했습니다.

잔뜩 열어놓고 테스트 했습니다.

 

버벅거림도 전혀 없고 발열문제도 없었습니다. 아마 좀더 오래 사용했을때 온도가 올라가면서 쓰로틀링이 걸리면 조금 성능 저하가 있을 수도 있을듯 합니다만, 30분정도 사용했을때는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저전력 모드를 사용했을때는 약간의 성능 저하가 있는듯 합니다. 특별히 근거는 없고 여러개의 word창이 열려있을때 조금더 성능에 저하가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 정확한 근거가 없으며 저의 느낌입니다.

 

결론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사용하던 노트북이 13년형 맥북이었기때문에

M2 맥북에어로의 기기교체는 성공적인 편입니다.

 

다만 M1맥북에어나 비교적 최신기종을 사용하시는분의 경우

이번기기는 특별히 뛰어나게 개선되거나 변경된점이 없기때문에

무리해서 구매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특히 저와같이 따로 영상편집, 코딩, 3D작업등을 하지 않으신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확실하게 메리트가 있는것은

1. 디자인적인 면

2. 라이트유저에게 충분한 성능

입니다.

 

 

많은 분들이 차라리 조금더 저렴하게 M1맥북에어를 사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저는 해당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1. 맥북M1과 성능차이는 확실히 있고

2. Magsafe의 존재 - 완전 편합니다. C타입을 꽂아서 충전하는것은 정말 불편합니다.

3. 개선된 디스플레이

4. 개선된 전면 카메라

 

등의 장점이 뚜렷하기에 맥북을 새로 구매하고자 다짐하셨다면 굳이 예전제품인 M1맥북에어가 아닌

M2맥북에어를 구매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저의 경우 Magsafe 충전단자가 없어진 순간부터 모든 맥북제품은 구매를 꺼려했습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Magsafe단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단자입니다. 선에 걸렸을때 제품이 딸려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자석으로 간단히 연결하고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제품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해당 글이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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